김숙♥윤정수, 5년 뒤 결혼…"법적효력 있다" (아형)

김숙♥윤정수, 5년 뒤 결혼…"법적효력 있다" (아형)

엑스포츠뉴스 2025-02-02 15:50: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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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방송인 윤정수가 5년 뒤 김숙과 결혼해야한다고 밝혔다. 

1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사투리 특집'을 맞아 강원도, 충청도, 경상도, 전라도에서 온 코미디언 윤정수, 서경석, 양상국과 가수 박지현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윤정수는 지난 2017년 종영한 '님과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을 언급하며 김숙과 5년 뒤 결혼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가상 연애 프로그램 '최고의 사랑'에서 김숙과 2030년 결혼 각서를 쓴 것을 이야기하며 "그때 우스갯소리로 '너도 결혼 못 하고, 나도 결혼 못 하면 2030년에 결혼 하자'라고 했다. 그런데 2030년이 얼마 안 남은 거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김숙도 동의했냐고 묻자 윤정수는 "동의했다. 변호사 대동하고 각서까지 썼다. 농담 반 진담 반이었지만, 각서가 효력이 있다더라. 내가 김숙한테 가서 이야기하거나, 김숙이 나한테 오빠하면 효력이 있는 거다"라고 밝혀 이목을 끌었다.

사진=JTBC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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