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스키스 은지원-베이비복스 윤은혜, '살림남'서 20년 만의 재회…"레전드 아이돌 특급 케미"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젝스키스 은지원-베이비복스 윤은혜, '살림남'서 20년 만의 재회…"레전드 아이돌 특급 케미"

메디먼트뉴스 2025-02-02 14:31:22 신고

3줄요약

 

[메디먼트뉴스 김수현 기자]  1세대 아이돌 그룹 젝스키스의 은지원과 베이비복스의 윤은혜가 20년 만에 재회하며 화제를 모았다. 지난 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두 사람의 만남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영규와 지상렬의 일상 에피소드가 공개됐으며, 최근 베이비복스의 재결합 무대로 화제를 모은 윤은혜가 스페셜 MC로 출연해 프로그램에 활기를 더했다. 특히 윤은혜와 은지원은 '살림남'을 통해 20년 만에 재회하며 레전드 아이돌의 특별한 케미를 선보였다. 이 모습을 지켜본 박서진은 "연예인 보는 것 같다"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윤은혜는 최근 'KBS 가요대축제 글로벌 페스티벌'에서 베이비복스의 무대가 큰 반향을 일으킨 것에 대해 소감을 전했다. 그는 "2주 동안 거의 밤새우면서 연습했다. 노력을 인정해 주시는 것 같아 좋았다. 실력도 늘었다는 얘기를 들으니까 뿌듯하더라"고 말했다. 또한 윤은혜는 베이비복스의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해 "2025년 버전으로 재녹음한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혀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이어 윤은혜와 은지원은 즉석에서 베이비복스의 히트곡 '우연'을 함께 부르며 1세대 레전드 아이돌의 특급 케미를 선보였다. 두 사람의 환상적인 무대는 시청자들에게 추억을 자극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박영규의 감동적인 이야기도 공개됐다. 박영규는 '불후의 명곡' 신년 특집에서 무용을 전공한 19세 딸과 함께 무대를 꾸민 소감을 전했다. 그는 "지나온 세월 (세상을 떠난) 아들과 이런 시간을 못 가져본 게 항상 마음이 아팠다. 그래서 딸과 함께 아버지로서 추억을 만들고 싶었다. 우승은 못 했지만 정말 행복했고 많은 걸 얻었다"며 애틋한 진심을 드러냈다.

지상렬 역시 이날 방송에서 큰 형과 함께 시장 투어에 나서며 남다른 친화력을 뽐냈다. 그는 시장 상인들과 시민들과 친근하게 대화를 나누며 유쾌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한 무속인 시민이 지상렬에게 "올해 인연이 생길 거다. 가을에는 장가간다"라고 말한 뒤 홀연히 사라져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살림남'은 매주 다양한 게스트와 함께 일상 속 특별한 이야기를 전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이슈와 재미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Copyright ⓒ 메디먼트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