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용팝 초아, 신혼 1년 차에 암 발견 심경 고백 "사는 의미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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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용팝 초아, 신혼 1년 차에 암 발견 심경 고백 "사는 의미 없어"

비하인드 2025-02-02 14:16:1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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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제공 사진=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방송 캡처

[비하인드=김영우기자] TV CHOSUN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 결혼 5년 차이자 전직 아이돌 '크레용팝' 초아가 남편과 함께 합류한다.

3일 방송될 ‘조선의 사랑꾼’에는 10여 년 전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대한민국을 뒤흔든 아이돌 '크레용팝'의 초아가 등장한다. 2021년 웨딩 마치를 울린 뒤, 어느덧 결혼 5년 차가 된 초아는 남편과 함께 "아이를 빨리 가지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싶다"고 고백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하지만 초아는 신혼 1년 차, 산전 검사를 받기 위해 찾아갔던 병원에서 청천벽력 같은 자궁경부암 진단을 받았다. 초아는 "‘아이를 못 가질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니까, 사는 의미가 없는 것 같았다"라며 아픈 심경을 드러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크레용팝 초아가 전하는 또 다른 ‘사랑의 모든 순간’은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 2월 3일(월) 오후 10시 만날 수 있다.

[사진=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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