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김윤덕 “모든 국회의원 민생 현장 중심으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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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김윤덕 “모든 국회의원 민생 현장 중심으로 활동”

이데일리 2025-02-02 13:21:2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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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탄핵정국이 교착상태에 빠진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2월 동안 민생·경제 행보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추경을 위해서라면 이재명 대표의 지론이었던 지역화폐를 포기하겠다는 뜻도 재확인했다.

김윤덕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이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현안 관련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성회 대변인, 황명선 조직사무부총장, 김 사무총장, 임호선 수석사무부총장, 박지혜 디지털사무부총장. (사진=뉴스1)


2일 김윤덕 민주당 사무총장은 “민주당은 헌정질서 파괴에는 단호하게 대응하면서 당면한 민생 현안을 해결하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면서 “2월부터 모든 국회의원들과 지역위원장들은 민생 현장을 중심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생 경제를 살리기 위해 긴급하게 추경이 필요하다”면서 “민주당은 양보할 것은 양보하고 초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사무총장은 이재명 대표가 경제 문제에 심각하게 여기고 있다는 점도 언급했다. 그는 “이 대표가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게 우리 대한민국의 경제위기이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무엇이든지 하겠다라는 입장”이라고 대변했다.

그는 “그래서 평소에 본인이 주장했던 많은 견해도 민생을 위해서 과감히 포기하겠다 이런 말을 했다”면서 “추경도 본인이 주창했던 견해 차이 때문에 안된다면 그것도 포기하겠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실제 이 대표는 지난 23일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추경을 위해 지역화폐 정책도 포기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반도체진흥법 통과를 위해 ‘과감한 전향이 필요하다’고 피력하기도 했다. 이를 두고 김 사무총장은 “흑묘백묘론 선상에서 생각하면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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