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 양민혁, QPR 임대 4일 만에 데뷔전…팀은 밀월에 1-2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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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 양민혁, QPR 임대 4일 만에 데뷔전…팀은 밀월에 1-2 패배

경기연합신문 2025-02-02 11:32: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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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혁이 퀸스파크레인저스에 임대된 뒤 4일 만에 데뷔전을 치렀다.(퀸스파크레인저스 SNS 캡처)
양민혁이 퀸스파크레인저스에 임대된 뒤 4일 만에 데뷔전을 치렀다.(퀸스파크레인저스 SNS 캡처)

 


뉴스1에 따르면 잉글랜드 풋볼챔피언십 퀸스파크레인저스(QPR)의 공격수 양민혁(19)이 유럽 무대 데뷔전을 치렀다. 양민혁은 투입 1분 만에 번뜩이는 슈팅을 날리는 등 선전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QPR은 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더덴에서 열린 밀월과의 2024-25 챔피언십 3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2로 졌다.

4연승 뒤 2연패를 기록한 QPR은 9승11무10패(승점 38)로 챔피언십 24개 팀 중 13위에 자리, 상위권 도약에 실패했다.

지난해 12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에 합류한 양민혁은 단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하다가, 지난달 30일 출전 기회를 찾아 QPR로 임대 이적했다.

양민혁은 새 팀에서는 이적 4일 만에 곧바로 기회를 잡았다.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린 양민혁은 후반 31분 일리아스 체어를 대신해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투입, 경기 종료까지 약 14분을 뛰며 꿈에 그리던 유럽 무대 데뷔전을 가졌다.

출전 시간이 길지는 않았지만 양민혁은 번뜩였다. 양민혁은 투입 1분 만인 후반 32분 오른쪽 측면에서 강력한 유효 슈팅을 날렸다.

이후에도 양민혁은 가벼운 몸놀림으로 연계와 패스에 집중하며 막판 대추격을 벌인 팀 상승세의 중심에 섰다.

영국 매체 BBC는 "양민혁은 데뷔 기회가 주어지자마자 즉각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고 높게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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