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이 매회 높은 시청률과 화제성을 기록하며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는 최근 베이비복스의 재결합 무대로 화제를 모은 윤은혜가 '살림남'의 스페셜 MC로 출격해 시청률 상승 효과를 이뤄냈다. 레전드 1세대 아이돌 젝스키스 은지원과 베이비복스 윤은혜는 '살림남'을 통해 20년 만에 재회해 눈길을 모았다.
이날 윤은혜는 최근 'KBS 가요대축제 글로벌 페스티벌'에서 베이비복스의 무대가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킨 것에 대해 "2주 동안 거의 밤새우면서 연습을 했다. 노력을 인정해 주시는 것 같아 좋았다. 실력도 늘었다는 얘기를 들으니까 뿌듯하더라"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 가운데 윤은혜는 베이비복스의 향후 활동에 대해 "2025년 버전으로 재녹음한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혀 기대를 모았고, 즉석에서 은지원과 함께 베이비복스의 히트곡 '우연'을 부르며 1세대 레전드 아이돌들의 특급 케미를 선보였다.
한편 KBS 2TV '살림남'은 매주 토요일 저녁 9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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