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kg 뺀 지난해 '홈런왕' NC 데이비슨…"올해는 더 공격적으로 나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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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kg 뺀 지난해 '홈런왕' NC 데이비슨…"올해는 더 공격적으로 나설 것"

경기연합신문 2025-02-02 11:0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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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외국인 타자 맷 데이비슨.(NC 다이노스 제공)
NC 외국인 타자 맷 데이비슨.(NC 다이노스 제공)

 


뉴스1에 따르면 지난해 KBO리그 홈런왕에 오른 NC 다이노스 외국인 타자 맷 데이비슨이 올해 더 공격적인 모습을 보이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데이비슨은 1일(한국시간) 구단을 통해 "2025시즌에는 타석과 주루에서 보다 공격적인 모습을 보이기 위해 5㎏ 정도 감량했다"며 "시즌 동안 많은 변수로 인해 바뀌는 부분이 있을 수 있지만, 일단 각오는 보다 공격적으로 임한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2024시즌을 앞두고 NC 유니폼을 입은 데이비슨은 131경기에 출전해 타율 0.306, 46홈런, 119타점, 90득점, OPS(출루율+장타율) 1.003을 기록했다.

리그 최정상급 장타력으로 홈런왕에 올랐고 타점과 장타율(0.633)은 2위를 마크했다. 정규 시즌 9위에 그친 NC의 자존심이었다.

NC는 시즌 종료 후 빠르게 데이비슨과 재계약을 추진했고 지난해 11월 외국인 선수로는 이례적으로 1+1년, 최대 320만 달러에 다년 계약을 체결하며 동행을 이어가게 됐다.

데이비슨은 "다시 팀원들을 볼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창원NC파크의 함성, 팀원들 등 모든 것이 그리웠다. 집중력 있는 훈련으로 스프링캠프 기간에 모든 준비를 다 마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올해 KBO리그에 데뷔하는 새 외국인 투수 라일리 톰슨과 로건 앨런도 스프링캠프에 합류해 각오를 전했다.

 

 

 

 

NC 외국인 투수 라일리 톰슨.(NC 다이노스 제공)
NC 외국인 투수 라일리 톰슨.(NC 다이노스 제공)

 

 

 

NC 외국인 투수 로건 앨런.(NC 다이노스 제공)
NC 외국인 투수 로건 앨런.(NC 다이노스 제공)

 



라일리는 "팀원들과 인사하고 많은 대화를 나눌 수 있어 좋았다. 첫 훈련은 평소에 하던 것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빨리 팀에 적응해 좋은 모습을 보이고 싶다"고 말했다.

로건은 "모든 팀원이 반갑게 맞아줘 첫 훈련을 잘 마쳤다. 동료들과 코치진 모두 열정적인 모습이라 상당히 인상 깊었다"며 "캠프 동안 팀 일정에 맞춰 잘 준비해 시즌 마지막에 팀원, NC 팬들과 함께 웃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이야기했다.

지난해 감독 부임 후 첫 스프링캠프를 이끄는 이호준 NC 감독은 강도 높은 훈련을 예고했다.

그는 "이번 캠프는 인내와 성장의 시간이다. 정신적, 육체적으로 힘든 훈련이 될 것이다. 인내심을 가지고 훈련하고 이를 통해 성장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며 "가장 중요한 것은 다치지 않는 것이다. 집중력 있는 모습으로 나가가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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