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장 9일 설 연휴 끝… 귀경길 정체 '오후 5시' 최대

최장 9일 설 연휴 끝… 귀경길 정체 '오후 5시' 최대

머니S 2025-02-02 11:04:1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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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2일은 귀경 방향 일부 고속도로에서 흐름이 답답하겠다. 사진은 설 명절 연휴 마지막날인 3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잠원IC 인근 경부고속도로 양방향에서 차량이 서행하는 모습. /사진=뉴시스
최장 9일 설 연휴 마지막 날이자 일요일인 2일 전국 고속도로는 귀경 방향 주요 노선 위주로 다소 혼잡할 전망이다. 정체는 오후 5시 최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에서 382만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34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35만대로 예상된다. 교통량은 평소 일요일보다 감소할 전망이다.

지방 방향 고속도로는 대체로 원활한 가운데 수도권 방향에서 정체가 집중될 것으로 전망된다. 수도권 방향 정체는 오전 10~11시부터 시작돼 오후 5~6시 절정에 이른 뒤 오후 7~8시쯤 해소되겠다.

주요 도시 간 예상 소요시간은 오전 10시 요금소 출발 기준으로 하행선 ▲서울~부산 4시간40분 ▲서울~대구 3시간40분 ▲서울~광주 3시간20분 ▲서울~대전 1시간40분 ▲서울~강릉 2시간40분 ▲서울~울산 4시간20분 ▲서서울~목포 3시간50분이다.

상행선은 ▲부산~서울 5시간 ▲대구~서울 4시간 ▲광주~서울 3시간20분 ▲대전~서울 1시간40분 ▲강릉~서울 2시간40분 ▲울산~서울 4시간40분 ▲목포~서서울 3시간50분이다.

도로 곳곳에서 안개, 빗길, 어는비 등으로 인한 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운행에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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