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뉴질랜드 해양연구소와 수산업 전문가 훈련연수

해수부, 뉴질랜드 해양연구소와 수산업 전문가 훈련연수

이데일리 2025-02-02 11:00:00 신고

3줄요약
[세종=이데일리 하상렬 기자] 해양수산부는 “한-뉴질랜드 자유무역협정(FTA) 수산협력사업 일환으로 ‘수산업 전문가 훈련연수’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연수에서는 국립수산과학원 소속 수산 전문가가 뉴질랜드 해양연구소(NIWA)를 방문해 수산자원 평가 공동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연수기간은 오는 3일부터 7일까지다.

‘한-뉴 수산협력사업’은 2015년 12월 체결한 한-뉴 FTA에 따라 양국 간 수산기술과 인적 교류 확대를 목적으로 2016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수산업 전문가 훈련연수는 양국 수산 분야 전문가 간 연구와 교류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운영되는 대표적인 프로그램이다.

이번 연수에서 양 기관은 △수산자원 평가 데이터 품질 향상 방안 △자원평가 모델 구축 사례 △뉴질랜드 자원평가 모델 국내 적용 가능성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한다.

해수부는 이번 연수를 통해 한국과 뉴질랜드 사이 수산 협력 체계가 공고해지고, 수산자원 관리역량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양국이 수산 분야 선진 연구 성과와 경험을 직접 공유하고 상호 지식을 교류할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나라 수산자원 관리와 평가기술 수준을 높이고 나아가 글로벌 수산 분야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