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교체 출전' 울버햄튼, 애스턴 빌라 꺾고 4연패 탈출

'황희찬 교체 출전' 울버햄튼, 애스턴 빌라 꺾고 4연패 탈출

경기연합신문 2025-02-02 10:27: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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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에 따르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튼이 애스턴 빌라를 꺾고 4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황희찬은 후반에 교체 투입됐지만 인상적인 활약은 펼치지 못했다.

울버햄튼은 2일(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애스턴 빌라와의 2024-25 EPL 24라운드에서 애스턴 빌라를 2-0으로 완파했다.

4연패에서 벗어난 울버햄튼은 5승 4무 15패(승점 19)가 되면서 1경기를 덜 치른 16위 토트넘(승점 24)과의 격차를 좁혔다.

울버햄튼에 일격을 당한 애스턴 빌라는 10승 7무 7패(승점 37)로 8위에 머물렀다.

최근 팀 내에서 입지가 좁아진 황희찬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 후반 34분 파블로 사라비아 대신 교체 투입됐다. 하지만 황희찬은 단 1개의 슈팅도 시도하지 못하는 등 이렇다 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최근 연패에 빠져 강등권에 머물고 있는 울버햄튼이 전반 12분에 터진 장리크네르 벨가르드의 선제골로 앞섰다. 벨가르드는 사라비아의 침투 패스를 다이렉트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 애스턴 빌라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애스턴 빌라의 공세가 거셌지만 울버햄튼의 조세 사 골키퍼는 결정적인 슈팅들을 모두 막아내면서 리드를 지켰다.

수비를 단단하게 하며 기회를 엿본 울버햄튼은 후반 추가 시간 마테우스 쿠냐의 골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쿠냐는 역습 상황에서 개인기로 수비수 2명을 제치고 득점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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