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박종민 기자] 김주형(23)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총상금 2000만 달러) 셋째 날 여전히 상위권을 유지했다.
김주형은 2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의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파72·6972야드)에서 벌어진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4개를 엮어 4언더파 68타를 적어냈다.
중간합계 14언더파 202타를 기록한 김주형은 저스틴 로즈(잉글랜드), 캠 데이비스(호주)와 함께 공동 4위로 홀아웃했다. 단독 1위(16언더파 200타) 제프 슈트라카(오스트리아)와는 2타 차이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셰인 라우리(아일랜드)는 공동 2위 그룹(15언더파 201타)을 형성했다.
김시우는 8언더파 208타 공동 21위, 임성재는 6언더파 210타 공동 37위를 마크했다. 안병훈은 4언더파 212타 공동 52위로 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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