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선 셰프 아들 충격 고백 “엄마 자상하지 않아...일주일간 못 봐”('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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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선 셰프 아들 충격 고백 “엄마 자상하지 않아...일주일간 못 봐”('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뉴스컬처 2025-02-02 10:21:3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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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의 정지선 셰프의 11살 아들 우형이 남다른 성장 발육과 먹성으로 스튜디오를 깜짝 놀라게 한다.

2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되는 KBS 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는 정지선이 아들 우형을 위해 ‘개그콘서트’ 출연에 나선다. 이 과정에서 초등학교 4학년 이우형과 친구들이 함께 해 몰라보게 폭풍 성장한 모습을 보여준다.

사진=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사진=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엄마 정지선과 나란히 걸어오는 우형의 모습은 앳된 얼굴에도 불구하고 엄마를 능가하는 덩치로 시선을 사로잡아 전현무는 “우와 키가 엄청 컸네요”라며 “고등학생이라고 해도 믿겠다”라며 놀라움을 표시한다. 키가 무려 168cm와 발 사이즈 280으로 남다른 발육이 탄성을 자아낸다. 이어 자신의 꿈에 대해 “솔직하게 돈 많은 백수”라고 장난스럽게 말하자 박명수는 “나이 속인 거 아니야?”라며 웃음을 감추지 못하고, 전현무는 “32살이지?”라며 한층 달라진 우형의 모습에 배꼽을 잡는다. 또한 어린 시절과 변함없는 먹방 스킬로 엄마 카드로 음료수 사 먹기부터 음식 폭풍 흡입을 선보이며 여전히 귀여운 모습을 뽐낸다.

그런가 하면 이날 우형은 자신의 최애 개그맨 신윤승에게 “잘생기셨습니다. 최우수상 축하드립니다”라고 인사를 잊지 않는가 하면, “조수연 이모가 여자 친구인가요?”라고 조심스럽게 묻는 등 한층 어른스러운 면모와 함께 그동안 엄마 정지선도 몰랐던 자신의 속내를 고백한다고 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우형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바빠진 엄마와 일주일 동안 못 봤다”라며 “엄마보다 친구와 함께하는 시간이 3배가 많다”라고 고백하며 “엄마 정지선은 카리스마는 있지만 자상하진 않다”라며 솔직한 돌직구 면모를 뽐내 정지선을 당황하게 만든다.

성숙함과 장꾸력이 한층 업그레이드된 우형의 속내는 ‘사당귀’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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