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완벽한 비서' 한지민, 이준혁 손 놓아... 충격적 진실 마주한 두 사람의 운명은?

 

[메디먼트뉴스 김민기 기자] SBS 금토 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 에서 유은호(한지민 분)가 충격적인 진실과 마주하며 극의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유은호는 과거 화재 사고에서 자신을 구하고 목숨을 잃은 은인의 딸이 강지윤(이준혁 분)이라는 사실을 알고 큰 충격에 빠졌다. 유은호는 그동안 강지윤의 곁을 맴돌며 그녀를 지켜주고 싶어 했지만, 예상치 못한 진실 앞에 혼란스러워했다.

유은호는 강지윤의 아버지를 찾아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강지윤에게 모든 사실을 털어놓기로 결심한다. 강지윤의 집을 찾아간 유은호는 "지윤 씨 아버지가 살려준 아이, 그게 나예요"라고 고백하며 강지윤의 손을 잡았다.

하지만 진실을 알게 된 강지윤은 충격과 슬픔에 휩싸여 유은호의 손을 놓아버렸다. 유은호는 강지윤에게 어떤 위로도 건네지 못한 채 발길을 돌렸고, 두 사람의 관계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되었다.

'나의 완벽한 비서' 는 유은호와 강지윤, 두 사람의 엇갈린 운명과 그로 인해 벌어지는 갈등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될 예정이다. 과연 유은호와 강지윤은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을지,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나의 완벽한 비서' 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