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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지역 활동가 양성교육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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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이 지역 주민과 지질공원 해설사를 대상으로 '지역(동굴 및 지질) 활동가 양성 교육'을 2월 5일 단양군여성발전센터와 고수동굴에서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단양여성취업지원센터, 고수동굴, 단양군이 공동 주최·후원하며 3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론 강의와 현장 답사를 병행하는 프로그램은 단양의 지질과 동굴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돕기 위해 구성되었다. 강의는 군 환경과가 맡아 전문성을 더했고, 고수동굴 현지 답사를 통해 참가자들은 생생한 체험의 기회를 갖게 된다. 특히 교육 참가자에게는 향후 지질공원 해설사 선발 시 가산점이 부여되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단양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지역 주민들의 지질공원 이해도를 높이고, 해설사로 활동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참여 확대와 지질공원 가치를 알리는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단양=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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