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4
설 연휴 특선 영화 경쟁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둔 작품은 바로 마동석 주연의 액션 영화 '범죄도시4'였습니다. 높은 화제성과 함께 시청률까지 사로잡으며 명실상부한 대중의 선택을 받았습니다.
설 연휴 최강자, '범죄도시4' 시청률 1위
범죄도시4
시청률 조사회사인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월 30일 SBS에서 방송된 '범죄도시4'(감독 허명행)는 전국 기준 11.7%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설 연휴 특선 영화 중 가장 높은 성적을 거뒀습니다. 특히, 유일하게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인기를 입증했습니다. 이에 비해 KBS 2TV에서 29일 방송된 '파묘'는 8.2%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뒤를 이었습니다. '범죄도시4'는 극장 개봉 당시에도 115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신드롬을 일으켰으며, 이번 설 특선 영화로서도 많은 시청자들의 선택을 받았습니다.
'범죄도시4' 줄거리 및 주요 등장인물
범죄도시4
'범죄도시4'는 2017년 첫 작품을 선보인 '범죄도시'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으로,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온라인 불법도박 범죄 조직을 소탕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번 작품에서는 광역수사대 형사들과 함께 더욱 강력한 범죄 조직에 맞서며 긴장감 넘치는 액션을 펼쳤습니다. 이번 시리즈에서 주목받은 캐릭터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마석도(마동석): 특유의 압도적인 피지컬과 카리스마로 범죄 조직을 소탕하는 괴물형사.
- 백창기(김무열): 용병 출신의 온라인 불법도박업자로 마석도와 치열한 대결을 펼치는 인물.
- 장동철(이동휘): IT업계 천재로 불법 도박 시스템을 구축한 핵심 인물.
- 장이수(박지환): '범죄도시3'에서는 등장하지 않았지만, 이번 작품에서 다시 돌아와 극에 활력을 더한 신스틸러.
이처럼 개성 강한 캐릭터들의 활약 속에 '범죄도시4'는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화려한 액션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습니다.
'범죄도시5'와 OTT 공개 일정은?
범죄도시4
현재 '범죄도시' 시리즈는 총 8편까지 기획된 상태이며, 2편부터 4편까지는 매년 4~5월 개봉해 관객들과 만났습니다. 그러나 올해는 새로운 시리즈를 선보이지 않으며, 다음 작품인 '범죄도시5'의 개봉 일정은 아직 공식적으로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한편, '범죄도시4'는 극장 개봉 후 일정 기간이 지나면서 주요 OTT 플랫폼에서도 공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까지 넷플릭스, 티빙, 웨이브 등의 플랫폼에서 시리즈가 제공되었기 때문에, '범죄도시4' 역시 빠른 시일 내에 OTT를 통해 다시보기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마동석이 직접 밝힌 '범죄도시5' 계획
범죄도시4
최근 마동석의 인터뷰를 통해 '범죄도시5'와 이후 시리즈에 대한 추가적인 정보가 공개되었습니다. 마동석은 "사정상 2025년에는 개봉하지 못할 것 같다"고 밝혔으며, 현재 5편의 대본이 작업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특히 시즌5~8편은 현대적이고 글로벌한 사건을 다룰 것이며, 시리즈의 전체적인 구성이 1~4편이 1부였다면 5~8편은 2부로 기획된다고 설명했습니다.
1~4편이 코믹 액션 활극이었다면, 5~8편은 보다 진한 액션 스릴러로 새로운 분위기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또한, 1부인 1~4편은 시대 배경이 비교적 과거였지만, 2부인 5~8편은 현대 사회의 고도화된 범죄를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디지털화된 범죄와 현대적인 범죄 조직의 전략이 주요 이야기로 다루어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마동석은 또한 "마석도가 범죄자들을 폭력적으로 때리는 이유가 5편에서 밝혀질 것"이라며, 마석도의 과거와 복서 시절 이야기도 깊이 있게 다룰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현재 '범죄도시5'는 2026년 개봉을 목표로 제작이 진행 중이며, 구체적인 일정은 공식 발표를 기다려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범죄도시' 시리즈가 새롭게 변화하며, 앞으로 어떤 스릴 넘치는 이야기를 선보일지 많은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관객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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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4는 개봉 당시 관객들의 반응도 뜨거웠습니다. 한 관람객은 "아침 10시 조조 상영에도 리클라이너관이 꽉 찰 정도로 많은 관객이 몰렸다"며, '범죄도시4'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실감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이번 작품에서 빌런 역할을 맡은 김무열과 이동휘의 연기가 인상적이었다는 평가가 많았습니다. 김무열은 특수부대 출신의 냉철한 악역을, 이동휘는 IT 천재로서 범죄 조직을 지원하는 캐릭터를 소화하며 극의 긴장감을 높였습니다.
두 배우의 호흡은 관객들에게 신선한 인상을 남기며 극에 몰입도를 더했습니다. 또한, 시리즈 특유의 유머 요소도 잘 살아 있어, 관객들은 "3편보다 훨씬 재밌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시리즈에서 기대하는 시원한 액션과 코믹한 장면들이 균형 있게 배치되어 있어 만족스러웠다"는 후기가 이어졌습니다.
시리즈의 새로운 전환점, 앞으로의 기대감 상승
범죄도시4
'범죄도시4'는 액션과 유머,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를 적절히 배합하며 시리즈의 강점을 극대화했습니다. 관객들은 "3편보다 완성도가 높아졌다"며 만족감을 표하고 있으며, 특히 빌런 캐릭터와 전개 방식에서 한층 발전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앞으로 개봉할 '범죄도시5'가 어떤 새로운 변화를 선보일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시리즈가 거듭될수록 더욱 탄탄한 스토리와 강렬한 액션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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