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무대 데뷔' 양민혁, 과감한 슈팅까지 시도... QPR은 석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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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무대 데뷔' 양민혁, 과감한 슈팅까지 시도... QPR은 석패

한스경제 2025-02-02 02:05:3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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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 파크 레인저스 양민혁. /구단 SNS
퀸즈 파크 레인저스 양민혁. /구단 SNS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한국 축구의 기대주 양민혁(19)이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 유니폼을 입고 잉글랜드 프로축구 그라운드를 밟았다.

QPR은 2일(한국 시각) 영국 런던의 더 덴에서 끝난 2024-2025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3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밀월에 1-2로 석패했다. 이날 패배로 QPR은 9승 11무 10패 승점 38이 돼 리그 14위로 순위가 하락했다.

양민혁은 교체 명단에 포함되며 벤치에서 부름을 기다렸다.

QPR은 경기 시작 1분 만에 선제 실점을 했지만 2분 후 알피 로이드의 만회골로 1-1 동점을 만들었다. 그러나 이후 전반 25분 다시 실점하며 전반전을 1-2로 뒤진 채 끌려갔다.

QPR은 후반전 들어 공격의 강도를 높였다. 그 과정에서 후반 31분 양민혁이 교체로 투입됐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무대에 데뷔한 순간이었다.

양민혁은 투입 후 회심의 슈팅을 때리기도 했다. 후반 32분 과감한 오른발 슈팅을 날렸다. 다만 공은 골키퍼 선방에 막혀 득점으로 연결되지 못했다.

QPR은 이후 추가 득점을 올리지 못하고 결국 1골 차로 패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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