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주, 송범근과 결별 간접적으로 드러내…“미주야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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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주, 송범근과 결별 간접적으로 드러내…“미주야 괜찮아”

경기연합신문 2025-02-01 23:09:3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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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놀면 뭐하니’ 캡쳐
사진 = ‘놀면 뭐하니’ 캡쳐

[경기연합신문=김원식 기자] 걸그룹 러블리즈 출신 방송인 이미주가 축구선수 송범근과의 결별을 간접적으로 드러냈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토시 어부’ KCM이 선물한 생선을 요리하기 위해 강화도를 찾은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제일 먼저 촬영 장소에 도착한 이미주는 푸른 바다 위를 날아다니는 새를 바라보며 “새들은 좋겠다. 자유로워서”라며 쓸쓸한 감정을 드러냈다. 이어 제작진을 향해 “날 너무 혼자 외롭게 두지 말라. 나 괜찮다”고 솔직한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미주의 외로움이 묻어나는 모습에 멤버들은 곧바로 그녀를 위로했다. 이이경이 “미주야 괜찮아. 미주야 괜찮다고”라며 등장했고, 유재석과 주우재, 박진주 등이 뒤를 이었다. 유재석은 이미주의 가방에 달린 인형 키링을 보며 “미주야, 인형도 너무 많은 거 아니냐”고 말한 뒤 “역시 심경을 대변한다. 혼란스럽다”며 송범근과의 결별설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이미주와 송범근은 지난해 4월 열애 사실을 공개하며 팬들의 축복을 받았으나, 9개월 만에 결별설이 불거졌다. 당시 소속사 안테나는 “아티스트의 사생활”이라며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지만, 이미주는 송범근과 관련된 사진들을 자신의 SNS에서 모두 삭제하며 결별을 암시했다.

주우재는 이미주를 보며 “이해를 해줘야 하는 게, 뭔가 옆에 있다가 없어지면 허전한 게 있다”고 말하며 결별 사실을 재차 확인시켰다. 이이경은 “형, 사생활이라고 하잖아”라며 소속사의 입장을 언급하며 분위기를 정리하려 했다. 유재석도 “본인 사생활이니까 우리도 딥하게 안 들어가겠다. 왜냐면 우리도 신경 쓸 게 너무 많다”고 말했지만, 이내 “내가 보니까 미주 때문에 온 거 같다. 이럴 때는 사람과 같이 풍경을 보는 것이 좋다”며 그녀를 위로했다.

한편, 주우재는 대열의 끝에 서 있던 이미주를 센터로 이동시키며 “바깥에 있지 말고, 너 외로움 느끼지 않게 가운데 있어라”고 말해 현장의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들의 따뜻한 배려 속에서 이미주는 잠시나마 웃음을 되찾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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