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데산야, 7년 만에 파이트 나이트 복귀… “타이틀 없이도 전투 본능”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아데산야, 7년 만에 파이트 나이트 복귀… “타이틀 없이도 전투 본능”

인디뉴스 2025-02-01 21:00:00 신고

3줄요약
UFC
UFC

 

미들급 정상에 장기간 군림해온 이스라엘 아데산야(33승 5패)가 약 7년 만에 UFC 파이트 나이트 대회에 나선다.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아데산야 vs 이마보프’ 공식 계체량 결과, 아데산야는 미들급 규정체중인 185파운드를 정확히 맞추며 컴백 채비를 마쳤다. 상대인 나수르딘 이마보프(28∙프랑스) 역시 185파운드로 계체를 통과해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코메인 이벤트, ‘샤라 vs 페이지’ 타격전 기대↑… 언더카드는 루카스 알렉산더 계체 실패”

아데산야는 2019년 UFC 243에서 로버트 휘태커를 꺾으며 정식 미들급 챔피언이 됐고, 이후 다수의 방어전을 성공하며 단숨에 슈퍼스타 반열에 올라섰다. 하지만 최근 패배로 타이틀을 잃은 뒤 약 7년 만에 ‘비타이틀전’으로 옥타곤에 오르는 상황. “타이틀이 없어도 증명할 건 많다”는 의지를 내비친 만큼, 그가 이번 복귀전을 통해 어떤 경기를 펼칠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번 대회 코메인이벤트에서는 러시아 출신 ‘타격 괴물’ 샤라 마고메도프(185파운드)와 킥복싱 출신 마이클 페이지(185.5파운드)가 미들급 무대에서 만난다. 둘 다 정교하고 폭발적인 타격전을 선호해, 화끈한 KO씬이 나올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또한 헤비급에선 세르게이 파블로비치가 자이르지뉴 로젠스트루이크를 맞아 파워 대결을 펼치며, 밴텀급과 라이트급에서도 치열한 맞대결이 예정돼 있다.

언더카드에선 페더급 대결을 앞둔 루카스 알렉산더가 계체를 3.5파운드 초과해, 상대인 보그단 그래드에게 파이트 머니 30%를 지급하게 됐다. UFC 측은 그대로 경기를 진행하되, 계체 실패에 따른 벌금 징수 조치를 적용한다. 나머지 출전 선수들은 모두 문제없이 계체를 통과했다.

‘UFC 파이트 나이트: 아데산야 vs 이마보프’ 메인카드는 오는 2월 2일(일) 새벽 2시(한국시간)부터 tvN SPORTS와 티빙(TVING)을 통해 국내 생중계된다. 이미 오래전부터 “미들급 최강자”로 통하던 아데산야가 이번 대회에서 새롭게 기량을 입증하고 재도약할지, 혹은 이마보프가 패기를 앞세워 대어 사냥에 나설지 전 세계 격투 팬들의 기대가 모인다.

Copyright ⓒ 인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