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에 따르면 주말인 1일 강원 평창과 강릉에서 등산객들의 사고가 이어졌다.
이날 낮 12시 28분쯤 평창 진부면 오대산 비로봉 정상에서 40대 A 씨가 다리 경련을 호소해 소방헬기에 실려 하산했다.
이에 앞서 오전 6시쯤엔 강릉 성산면 대관령 옛길 등산로에서 하산 중이던 60대 B 씨가 오한을 호소, 출동한 구조대와 함께 하산한 뒤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강원도소방본부 관계자는 "산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선 자신에게 맞는 등산코스를 선택하고 지정된 등산로를 이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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