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꿈이 실현됐다"...맨유, 아스널서 초특급 수비 유망주 품었다→"2029년 6월까지 계약"

[오피셜] "꿈이 실현됐다"...맨유, 아스널서 초특급 수비 유망주 품었다→"2029년 6월까지 계약"

인터풋볼 2025-02-01 20:45:5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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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아스널에서 에이든 헤븐을 영입했다.

맨유는 2월 1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헤븐을 영입했다. 2029년 6월까지 계약을 맺었고 1년 연장 옵션이 있다. 헤븐은 바로 1군에 합류했다”고 공식발표했다.

제이슨 윌콕스 맨유 기술이사는 “헤븐이 맨유에 와 기쁘다. 재능 있는 수비수이며 발전을 극대화하기 위해 1군에 합류할 준비가 됐다. 맨유는 젊은 선수들을 지원하는데 준비가 되어 있다. 헤븐은 잠재력을 발휘할 준비가 됐다”고 말했다.

헤븐은 2006년생 수비수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유스를 거쳐 아스널 유스에 합류했다. 키 189cm를 앞세운 경합 능력이 장점이다. 미드필더로 뛰다 수비수로 포지션 변화를 시도했다. 왼발잡이 센터백으로 활약을 했고 센터백, 레프트백을 병행했다.

아스널 차세대 수비수로 평가되면서 2023-24시즌 1군에 등장했다. 이번 시즌 프레스턴 노스 엔드와의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경기에서 아스널 데뷔전을 치렀다. 아스널에서 뛸 것으로 기대가 됐지만 이견 차이로 인해 이적을 결심했다.

맨유로 이적했다. 헤븐은 미드필더, 수비수를 오갈 수 있는 멀티성이 있고 잉글랜드 무대에서 경험을 쌓은 바 있기에 후벤 아모림 체제에서 옵션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헤븐은 “맨유에 합류하게 돼 자랑스럽다. 꿈을 실현하는데 도움을 준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 경기에서 이루고 싶은 게 많다. 계속 발전하고 최고의 선수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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