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불후의 명곡' 이건주가 무속인이 될 수 밖에 없었던 이유와 근황을 밝혔다.
1일 방송된 KBS '불후의 명곡'은 '2025 신년기획 3탄 : 제2의 인생 특집'으로 꾸며져 이영하, 고명환, 이건주, 이켠, 김병현, 김정화가 출연했다.
이날 보살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이건주는 아역 배우 출신으로 만 43세이지만 만 4세부터 활동해 데뷔 40년 차의 어마어마한 경력을 보여줬다.
'순돌이'로 어마어마한 사랑을 받은 그는 일주일에 8개씩 프로그램을 하기도 했다고. 그는 "드라마, 영화, 라디오 드라마까지 일주일이 모자랄 정도였다"라고 회상했다.
무속인으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그는 "죽기 직전까지 가보니까 이 길을 선택하지 않으면 '내가 죽겠구나' 싶었다"라며 무속인으로서도 1년 치 예약이 꽉 찰 정도로 바쁘다고 전했다.
이찬원은 "'불후의 명곡'이 언제까지 할까"라고 묻자 "기간을 두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다"라며 프로그램의 장수를 점쳤다. 이어 김준현이 MC 유지에 대해 묻자 "지금은 걱정 안 해도 된다"라고 답하기도 했다.
사진=KBS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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