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한글박물관 화재 약 7시간 만에 완진...소방대원 1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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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한글박물관 화재 약 7시간 만에 완진...소방대원 1명 부상

국제뉴스 2025-02-01 18:45:37 신고

용산구 국립한글박물관 화재 사고 현장(사진=경찰청 UTCI 제공)
용산구 국립한글박물관 화재 사고 현장(사진=경찰청 UTCI 제공)

(서울=국제뉴스) 민소미 기자 = 1일 오전 8시 40분께 서울 용산구 국립한글박물관에서 큰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박물관 당직 근무자로부터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진화 작업에 나섰고, 화재 발생 약 1시간 만인 오전 9시 30분에는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당시 건물 안에는 6명이 있었으며 이 중 4명은 자력대피, 2명은 구조됐다고 전해졌다.

다만 구조 과정에서 소방대원 1명이 낙하물에 맞고 2m 정도 추락해 부상을 입었다고 알려졌다.

화재발생 4시간 만인 오후 12시 31분쯤 큰 불길을 잡았으며 약 7시간 가까운 진화 끝에 오후 3시 21분 완진이 됐다.

당초 3층에 전시관이 있었지만 공사로 모든 유물들은 지하 1층 수장고로 옮겨놓은 상태였기에 박물관의 문화재들은 피해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3층 공사 현장에서 철근 절단을 위한 용접 작업 중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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