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비 초토화' 토트넘, 밀란 핵심 수비수 영입..."토모리 450억에 이적 합의! 선수 결정만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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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 초토화' 토트넘, 밀란 핵심 수비수 영입..."토모리 450억에 이적 합의! 선수 결정만 남아"

인터풋볼 2025-02-01 18:33:3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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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퍼스 웹
사진=스퍼스 웹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토트넘 훗스퍼는 피카요 토모리 영입에 힘을 쏟고 있다.

영국 ‘TBR 풋볼’은 2월 1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은 토모리를 영입하려고 한다. AC밀란과 이적료 2,500만 파운드(약 451억 원)에 합의를 했다. 마티스 텔 영입에 실패한 토트넘은 또 거절을 당하지 않으려고 한다. 토모리는 아스톤 빌라 관심을 받고 있다. 새로운 센터백을 영입하려는 토트넘은 토모리를 데려오려고 하는데 밀란 팬들은 기뻐하고 있다”고 전했다.

토트넘은 공격만큼 수비에 대한 고민이 많다. 핵심 센터백 미키 판 더 펜, 크리스티안 로메로는 오랜 부상을 겪었다. 판 더 펜이 돌아왔지만 정상 상태가 아니며 로메로는 여전히 이탈한 상태다. 라두 드라구신이 있지만 지속적으로 부상을 당했다. 엘프스보리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경기에서 교체로 나왔다가 무릎 부상을 당해 당분간 출전이 어려울 전망이다.

벤 데이비스가 나설 수 있고 2006년생 미드필더 아치 그레이도 센터백을 맡을 수 있다. 풀백 제드 스펜스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모두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주 포지션이 아닌 만큼 아쉬움이 있었고 매 경기 달라지는 수비 라인업은 토트넘에 더 불안점을 줬다. 겨울 이적시장에서 센터백을 영입하려고 하는 이유다.

 

토모리가 타깃이 됐다. 잉글랜드 국가대표 센터백 토모리는 첼시 출신이다 2005년 첼시 유스에 입단해 성장했고 1군에 올라와서는 임대를 다녔다. 브라이튼, 헐 시티, 더비 카운티 등에서 임대 생활을 하다 1군에 정착을 했다. 활약을 이어갔지만 기대만큼 기회를 얻지 못했다.

밀란으로 임대를 떠났다. 2020-21시즌 후반기 임대를 떠나 좋은 모습을 보였고 완전이적까지 성공했다. 밀란 핵심 수비수로 뛰던 토모리는 이적시장 동안 여러 프리미어리그 팀들의 관심을 받았지만 잔류했다. 올 시즌 기복 있는 경기력을 보이면서 밀란 팬들의 신뢰를 잃었다.

세르지우 콘세이상 감독이 온 후 부활 기미를 보였는데 토트넘과 연결됐다. 이탈리아 축구 전문가 지안루카 디 마르지오는 2월 1일 “밀란은 피카요 토모리 이적을 두고 토트넘과 구두 합의를 맺었다. 양측은 토모리의 프리미어리그 복귀를 위한 구두 합의에 도달했다”라고 보도했다.

‘HERE WE GO’ 기자로 유명한 파브리시오 로마노도 “토트넘은 내부적으로 드라구신의 무릎 부상이 심각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적어도 1~2명의 센터백이 이적시장 마지막 날에 합류할 예정이다. 토모리와 더불어 여러 옵션들과 협상이 진행 중이다”라고 주장했다.

 

사진=토트넘 훗스퍼 뉴스
사진=토트넘 훗스퍼 뉴스

이탈리아 ‘스카이 스포츠’는 “밀란과 토트넘은 이미 토모리 이적에 대해 합의를 했다. 토모리가 아직 자신의 입장을 명확히 밝히지 않아 이적이 최종 결정되지 않았다”고 했다. 토모리가 결정을 하면 토트넘 입단이 확정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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