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들에게 물어봐' 한지은, 남자친구 이민호 구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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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들에게 물어봐' 한지은, 남자친구 이민호 구할까

이데일리 2025-02-01 14:47:5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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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별들에게 물어봐’ 한지은이 서울 지상관제센터를 압박한다.

(사진=tvN)


1일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극본 서숙향, 연출 박신우,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키이스트, MYM엔터테인먼트) 9회에서는 MZ그룹 후계자 최고은(한지은 분)이 우주에 낙오된 관광객 공룡(이민호 분)을 구하기 위해 직접 나선다.

현재 관광객 공룡과 커맨더 이브 킴(공효진 분)은 갑작스레 날아든 우주쓰레기로 인해 지구로 대피하지 못하고 우주정거장에 고립되어 있다. 우주정거장의 동력원인 태양 전지판은 물론 탈출 비행선까지 손상된 데다가 산소와 에너지도 점점 바닥나고 있어 두 사람의 빠른 구조가 시급한 상황이다.

(사진=tvN)


공룡이 우주인 이동 수송선에 탑승했으리라고 생각했던 최고은은 뉴스를 통해 공룡의 낙오 소식을 듣고 분노에 휩싸였다. 관광객을 내버려 두고 우주인들만 먼저 탈출한 것을 용납할 수 없었던 것. 지구에 도착한 강강수(오정세 분)를 향해 분통을 터트리던 최고은은 급기야 직접 지상관제센터로 출동한다.

최고은은 지상관제센터 내부 사람들을 만나 직접 계획을 듣고 구조 작업을 독촉할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 최고은은 지상관제센터 안에서 우주비행사 박동아(김주헌 분)를 만나 자초지종을 캐물으며 분노를 표출하고 있어 긴장감을 증폭시킨다.

박동아 또한 지지 않고 최고은의 날 선 시선을 받아치고 있다. 각자 살려야 할 사람이 다른 두 사람의 팽팽한 신경전으로 인해 지상관제센터 안에도 아슬아슬한 긴장감이 흐르는 가운데 최고은과 박동아는 숨이 서서히 꺼져 가고 있는 공룡과 이브 킴을 골든타임 내 구해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별들에게 물어봐’는 1일 오후 9시 2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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