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반등한다면 대형 변수 될 것" MLB닷컴의 새 시즌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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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반등한다면 대형 변수 될 것" MLB닷컴의 새 시즌 전망

한스경제 2025-02-01 13:56:0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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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연합뉴스
이정후. /연합뉴스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어깨 부상 후 재도약을 노리는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외야수 이정후(27)가 재기량을 발휘한다면 승부의 X-팩터(변수)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인 MLB닷컴은 1일(한국 시각) 2025시즌에 활약할 샌프란시스코 외야수들을 전망하면서 이정후를 주전 중견수로 지목했다.

MLB닷컴은 "이정후는 2024시즌을 앞두고 샌프란시스코가 영입한 최고액 자유계약선수(FA)였지만 지난해 5월 왼쪽 어깨 부상을 입어 단 37경기에 나서는 데 그쳤다"고 설명했다.

지난 2017년 넥센 히어로즈(현 키움) 유니폼을 입고 프로에 입문한 이정후는 2022시즌 KBO리그 최우수선수(MVP)를 거머쥐었다. 이후 2024시즌을 앞두고 샌프란시스코와 6년 1억1300만 달러의 대형 계약을 맺고 빅리그에 입성했다.

하지만 시즌 중인 지난해 5월 13일 신시내티 레즈와 홈 경기 도중 펜스에 어깨를 강하게 부딪혀 이후 수술을 받고 시즌을 조기에 마감했다.

이정후는 지난해 MLB 37경기에 나서 타율 0.262(145타수 38안타)에 2홈런 8타점 2도루 OPS(장타율+출루율) 0.641을 기록했다.

MLB닷컴은 "이정후가 새 시즌 공격에서 좋은 성적을 올리며 반등한다면 팀 성적의 대형 변수가 될 수 있을 것이다"라며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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