崔대행, 제주 어선 좌초에…"해경, 가용자원 총동원해 구조" 지시

1일 오전 9시25분쯤 제주시 세화포구 토끼섬 인근 해상에서 어선 2척이 좌초돼 인명 구조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 제공) 2025.2.1/뉴스1 ⓒ News1

 

뉴스1에 따르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일 제주 해역 어선 좌초 사고와 관련해 해양경찰청에 "국방부, 경찰청, 소방청 등 유관기관과 협력 및 경비함정 등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인명 구조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지시했다.

이날 기재부에 따르면 최 대행은 사고 보고를 받고 이런 긴급 지시를 내렸다.

최 대행은 "현지 해상의 기상 악화를 고려해 구조대원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