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새 외인 로젠버그, 두 차례 불펜 피칭 소화…"제구 안정적"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키움 새 외인 로젠버그, 두 차례 불펜 피칭 소화…"제구 안정적"

경기연합신문 2025-02-01 11:45:00 신고

3줄요약
키움 히어로즈의 새 외국인 투수 케니 로젠버그. (키움 히어로즈 제공)
키움 히어로즈의 새 외국인 투수 케니 로젠버그. (키움 히어로즈 제공)

 


뉴스1에 따르면 키움 히어로즈 새 외국인 투수 케니 로젠버그(30)가 두 차례 불펜 피칭으로 구위를 점검했다.

키움의 애리조나 스프링캠프에 합류한 로젠버그는 1일(한국시간) 두 번째 불펜 피칭을 펼쳤다.

그는 지난달 29일 첫 번째 피칭에서 80% 강도로 직구,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 등 30구를 던졌다. 이날 두 번째 피칭에서는 조금 더 강도를 높여 40구를 소화했다.

로젠버그는 키움의 한 해 농사를 책임질 외국인 투수다.

간판스타 김혜성을 LA 다저스로 떠나보낸 키움은 2025시즌 외국인 선수의 활약이 중요한데 외야수 야시엘 푸이그(35)과 루벤 카디네스(28), 그리고 좌완 투수 로젠버그로 외국인 선수를 구성했다. 10개 구단 중 외인 투수를 1명만 보유한 팀은 키움뿐이다.

불펜 피칭을 마친 로젠버그는 "첫 번째 피칭 때는 많은 코칭스태프가 지켜보고 있어 긴장했지만, 두 번째는 편안한 마음으로 던졌다"며 "실전이라 생각하고 상황에 맞는 구종과 코스를 생각하며 던졌다. 루틴에 맞춰 차근차근 시즌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호 투수코치는 "로젠버그가 준비를 잘해온 것 같다. 두 차례 피칭 모두 제구가 안정적이었다. 스트라이크 존을 크게 벗어나는 공이 없었다"고 호평했다.

 

Copyright ⓒ 경기연합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