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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일 방송되는 SBS ‘이경규의 경이로운 습관’에서는 추운 날씨에 특히 주의해야 할 혈관 건강에 대해 짚어본다.
전문가들은 2월까지는 심뇌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많아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이어 닥터 군단은 혈관 건강을 사수하는 황금 비율을 알려주겠다고 나선다.
이번 방송을 통해 두 MC는 뇌 MRI를 통해 혈관 나이를 검사한다. 이윤아는 고3 때 수능을 마치고 집에 돌아오던 골목길에서 퍽치기 피해를 당한 사실을 고백한다. 둔기로 머리를 맞아 며칠간 의식을 잃었다는 이윤아. 다행히 MRI 검사 결과 뇌혈관 상태가 양호하다는 진단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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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뇌 미남’일 것이라고 자부하던 이경규는 기대와 달리 뇌 숨골에서 뇌경색 흔적을 발견해 충격을 안긴다. 신경외과 전문의는 숨골에 뇌경색이 찾아올 때 전신마비 등의 후유증과 함께 최악의 경우 생명까지 잃을 수 있다고 강조한다.
지난 2013년 심근경색으로 쓰러졌던 이경규는 혈관 나이가 70대에 이른다며 경고를 받는다. 이경규가 뇌경색의 위기로부터 안전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이경규의 경이로운 습관’은 오는 2일 오전 8시 3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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