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에 따르면 대구 달서구의 한 편의점에서 금품을 훔쳐 달아난 40대 용의자가 하루 만에 검거됐다.
1일 달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1분쯤 관내의 한 주택에서 용의자 A 씨를 검거했다.
A 씨는 전날 오전 0시 30분쯤 달서구 상인동의 한 편의점에서 흉기로 직원 B 씨를 위협해 문화상품권과 현금 등 19만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아 달아났다. 이 과정에서 인명 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해 용의자를 특정, 지인 주택에 숨어 있던 A 씨를 검거했다.
A 씨는 얼굴을 일부 가리고 범행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구체적인 범행 동기 등을 수사한 후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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