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에 따르면 충북 청주시가 오는 28일까지 상반기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TNR) 신청을 받는다.
1일 시에 따르면 TNR은 '포획(Trap), 중성화(Neuter), 반환(Return)'의 약자로서 길고양이의 무분별한 번식을 줄이기 위해 중성화 수술 뒤 서식지로 돌려보내는 사업이다.
시는 이달까지 중성화 신청을 받고 이후 5월까지 상반기 사업을 진행한다.
신청은 시청 홈페이지 '시민참여-신청접수-길고양이 중성화 사업'에서 할 수 있다.
하반기 사업 신청은 8월부터다.
시는 작년에 이 사업 신청을 받아 길고양이 2081마리를 중성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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