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북 = 송영두 기자] 2025년 2월 1일 오전 8시 40분, 서울 용산구 국립한글박물관 옥상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대량의 연기가 발생해 인근 주민들에게 접근을 자제해달라는 주의 공고가 발표됐다.
서울 용산구청은 이날 오전 긴급 문자메시지를 통해 “오늘 8시 40분쯤 국립한글박물관 옥상에서 화재로 대량의 연기가 발생 중”이라며 “인근 주민들께서는 창문을 닫고 해당 지역 접근을 자제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용산구청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화재는 박물관 옥상에서 발생했으며, 소방당국은 현재 화재를 진압 중이다. 피해 상황에 대한 파악은 진행 중이다.
국립한글박물관은 한글의 문자와 문화적 가치를 창출하고 널리 알리는 것을 목표로 2014년에 개관한 시설이다. 시민들은 안전에 유의하며 해당 지역을 피할 것을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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