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GP 프리미어 클래스의 ‘아먀하’가 새 파트너 ‘프라맥’과 함께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합동 발표회를 개최하고 2025년 머신을 공개했다.
야마하 팩토리 팀의 컬러는 지난 시즌과 큰 차이가 없는 ‘블루’와 ‘블랙’ 컬러를 유지했다. 지난해까지 두카티 진영이었던 ‘프라맥’은 ‘퍼플’을 메인으로 배치했다. 하지만 올 시즌부터 르노의 디비전으로 F1 그랑프리에 참가하고 있는 ‘알핀’을 스폰서로 받아들이면서 이를 추가했다.
모토GP에서 야마하의 고전은 계속되고 있다. 지난해 컨스트럭터즈 순위는 참가 5개 메이커 중 4위, 그나마 시상대는 한 차례도 밟지도 못해 그 어느 때보다 경쟁력 회복이 절실한 상황이다. 올 시즌 야마하는 파비오 콰르타라로와 알렉스 린스에 이어 프라맥의 미구엘 올리베이라, 잭 밀러까지 4명의 라이더를 갖춰 기대가 크다.
한편 2025 모토GP는 1월 31일부터 세팡 인터내셔널서킷에서 쉐이크 다운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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