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김연자, 진성, 이찬원, 안성훈, 박서진, 손태진, 김희재, 양지은, 오유진, 홍지윤 등 톱클래스 트로트 가수들이 총출동한 KBS '트롯대잔치'가 설특집 대전에서 승리를 거뒀다.
2025 설연휴 기간동안 KBS 프로그램이 실시간 다시보기인 VOD 집계에서 1위를 기록하였다. 전국시청자수(전시간)는 1TV가 87만으로 1위, 2TV가 62만으로 2위를 기록하며 방송 다시보기에서 KBS 콘텐츠를 가장 많이 찾았다.
긴 연휴로 TV를 보는 전체 시청자수가 3년 만에 증가했지만, 전년 대비 시청자수(KBS 총 132만)가 가장 많이 늘어난 것은 VOD였다.
또한 특집/파일럿 프로그램 시청률 1위는 KBS 설특집 '트롯대잔치 - THE COLOR'가 차지했다.
이찬원 진행으로 'K-트롯'의 현재와 미래를 증명한 화려한 축제 '트롯대잔치-THE COLOR'는 수도권 가구 시청률 5.9%을 기록하며 1위로 등극했다.
지난 1월 29일 방송된 '트롯대잔치'는 이찬원을 비롯해 김연자, 진성, 린, 박혜신, 안성훈, 박서진, 황윤성, 손태진, 김희재, 양지은, 오유진, 홍지윤, 김소연, 황민우‧황민호 등 톱클래스 트로트 가수들이 무대에 올라 안방을 들썩 거리게 했다.
이 밖에도 설 특집 '700만개의 아리랑'이 4.3%로 3위, 스포츠 예능 '뽈룬티어'가 3.3%로 5위를 차지하며 설 특집 시청률 10위권 순위에 7개의 프로그램을 올렸다.
특히 설특집으로 KBS는 설연휴 기간 동안 스포츠 유튜브를 통해 선보였던 예능 '뽈룬티어'와 스포츠 중계(씨름, 배구), 영화 등 다양한 장르의 볼거리를 준비하여 편성하였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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