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미쳤다! 퇴짜만 맞더니 맨유 초신성 영입 문의...손흥민 후계자 찾았나?

토트넘 미쳤다! 퇴짜만 맞더니 맨유 초신성 영입 문의...손흥민 후계자 찾았나?

인터풋볼 2025-02-01 06:33:3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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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팀토크

[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토트넘 훗스퍼가 알레한드로 가르나초 영입을 문의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1일(한국시간) “토트넘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 가르나초에 대한 충격적인 문의를 가졌다. 이 시점에서 가르나초가 토트넘으로 이적을 고려할지는 불분명하다. 맨유는 첼시와 나폴리의 관심이 있는 가운데 가르나초의 이적료로 6,000만 파운드(1,080억)를 고려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이 돌연 가르나초 영입을 문의한 이유는 마티스 텔 영입이 실패했기 때문이다. 토트넘은 바이에른 뮌헨 유망주 공격수 텔 영입을 노렸다. 900억 원의 높은 이적료를 제시하여 뮌헨과의 합의를 이끌어냈으나 최종 단계에서 텔이 토트넘 이적을 거절했다. 유럽 이적시장에 능통한 플로리안 플레텐버그 기자는 1일 “텔은 뮌헨 잔류를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다. 뮌헨은 토트넘 이적을 결정했으나 텔이 거부했다. 그는 토트넘으로 가거나 뮌헨에 남거나 두 가지 옵션만 있다면 뮌헨 잔류를 선호한다고 말했다”라고 보도했다.

맨유는 이번 1월 이적시장에서 가르나초에 대한 제안을 폭넓게 들어보고 있다. 가르나초가 생각만큼 성장하지 못하고 있기에 매각이 가능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적시장이 열리자마자 나폴리, 첼시 등이 관심을 가졌다. 나폴리는 1차 제안까지 마쳤으나 맨유가 바로 거절했고, 여전히 높은 이적료를 고수하고 있다.

가르나초와 토트넘이 연결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영국 ‘풋볼 트랜스퍼’는 지난달 중순 “토트넘은 가르나초에 시선을 돌렸다. 구체적인 문의도 했다. 토트넘은 7,000만 유로(1,050억)의 입찰을 통해 맨유의 의지를 시험해볼 준비가 되어 있다. 이 금액은 맨유가 가르나초를 매각하도록 유혹하기에 충분한 금액으로 여겨진다”라고 전한 바 있다.

매체는 당시 가르나초가 손흥민의 후계자로 적합한 선수라며 토트넘이 영입을 시도한 이유를 밝혔다.

최근 가르나초는 이적설이 제기된 이후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가장 최근 경기였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FCSB전에서 도움을 기록했다. 점점 나아지는 활약에 팬들은 가르나초의 SNS에 맨유에 남아달라며 잔류를 촉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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