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무슨 소리야’ 아르테타가 맨시티 복귀?…前 아스널 DF “예전에 몸담았잖아, 알 수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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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무슨 소리야’ 아르테타가 맨시티 복귀?…前 아스널 DF “예전에 몸담았잖아, 알 수 없지”

인터풋볼 2025-02-01 04:3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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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아스널에서 활약했던 필리페 센데로스는 미켈 아르테타가 추후 맨체스터 시티로 복귀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영국 ‘골닷컴’은 31일(한국시간) “전 아스널 스타 센데로스는 아르테타가 아스널을 떠나기로 결정하면 맨시티로 복귀할 수 있다고 예측했다”라고 보도했다.

아르테타는 과거 바르셀로나, 파리 생제르맹, 레인저스, 레알 소시에다드 등에서 미드필더로 활약했다. 특히 에버턴 시절 프리미어리그 수위급 미드필더로 인정받은 뒤 2011-12시즌을 앞두고 아스널에 합류했다.

아르테타는 5시즌 동안 아스널 유니폼을 입고 활약하며 잉글랜드 FA컵, FA 커뮤니티 실드 등에서 정상에 올랐다. 2013-14시즌부터 주장 완장을 차고 팀을 이끌기도 했다. 그는 2015-16시즌을 마지막으로 축구화를 벗었다.

은퇴 이후엔 맨시티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그는 2019년까지 펩 과르디올라 감독 아래서 코치로 활약하며 경험을 쌓았다. 2019-20시즌을 앞두고 아스널의 제안을 받아 감독 커리어를 시작했다.

아르테타는 아스널을 이끌고 잉글랜드 FA컵, FA 커뮤니티 실드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또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감독에 8번이나 오르며 능력을 인정받았다. 올 시즌에도 프리미어리그에서 13승 8무 2패를 기록하며 리그 2위에 올라있다.

그런데 최근 예상치 못한 전망이 나왔다. 과거 아스널에서 뛰었던 센데로스는 “아르테타는 과거 맨시티에 있었기 때문에 절대로 (차기 행선지를) 알 수 없다. 커리어는 종종 사람들을 놀라게 한다”라고 말했다.

맨시티에 복귀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였다. 센데로스는 “하지만 아르테타가 아스널을 떠난다면 필사적으로 이적을 원해서 떠나는 건 아닐 것이다. 새로운 도전을 찾고자 하는 것일 뿐이며 축구에선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도 아르센 벵거처럼 아르테타도 오랜 시간 아스널에 머물 수 있다고 예상했다. 그는 “벵거 감독처럼 오랫동안 아스널이 있을 수 있다. 아스널은 감독에게 무언가를 만들 기회를 주는 구단이다. 그의 결정과 행동에는 일관성이 있다. 성공이 뒤따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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