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그룹 브브걸이 '롤린' 역주행 후 달라졌던 생활에 대해 언급했다.
31일 방송된 KBS 2TV '더 시즌즈 - 이영지의 레인보우'에서는 그룹 브브걸(BB GIRLS), 보라미유, 폴킴, 슈퍼주니어 은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첫 번째 게스트로 나선 브브걸은 히트곡 '운전만해 (We Ride)'와 '롤린(Rollin')'을 부르며 등장했다.
이날 유나는 "저희를 있게 만든 곡이 '운전만해'와 '롤린'인데, 정말 이 두 곡으로 전국을 다녔다. 전국 투어를 했다고 해도 될 정도"라고 말했다.
은지는 "'롤린'이 2017년에 나온 노래다. 어느날 2021년에 영상을 만들어주신거다. 그 영상 덕분에 저희가 빛을 보게 됐다. 그 때 역주행을 하게 돼서 지금 이 자리에 앉아있게 됐다"고 이야기했다.
역주행 이후 데뷔 1853일 만에 음악방송 1위를 기록한 만큼 많은 변화도 있었을 터. 민영은 "스케줄이 하나도 없다가 하루아침에 너무 바빠졌다. 당시 하루에 스케줄이 많을 때는 7~8개, 광고도 3개월 동안 25개 정도 찍었다. 말도 안 되는 일이 일어났던 시기였다"고 회상했다.
이를 들은 이영지는 "계산을 해보면"이라고 말했는데, 민영은 "저희가 그 전에 빚이 많았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안겼다.
이영지는 "가장 큰 플렉스가 뭐였냐"고 물었고, 민영은 "부모님께 차를 선물해드렸다"고 답했다. 은지는 "저는 특별히 플렉스라고 하기보다는 학자금 대출을 갚았다"고 말했고, 유나는 "저도 부모님 차 사드리고, 집 좀 도와드렸다"고 언급했다.
사진= '더 시즌즈'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실시간 인기기사"
- 1위 아이린→원지, 열애설도 없었는데…"평생 함께 할 사람" 깜짝 결혼 발표
- 2위 [단독] 정수연, 두 번째 이혼 고백…"대중 앞에 솔직하고 싶어" (인터뷰②)
- 3위 'SNS 개설' 뉴진스 부모, 하이브와 전면전 선언…부작용은 없나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