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뇨스 현대차 사장, 조지아공대 총장 회동…미래 모빌리티 협력 강화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무뇨스 현대차 사장, 조지아공대 총장 회동…미래 모빌리티 협력 강화

경기연합신문 2025-01-31 23:31:00 신고

3줄요약
호세 무뇨스 현대자동차 사장(왼쪽 네 번째)이 서울 모처에서 앙헬 카브레라 조지아공대 총장(왼쪽 다섯 번째)과 만나 기념촬영을 한 모습(카브레라 총장 링크드인 갈무리). 2025.01.31.
호세 무뇨스 현대자동차 사장(왼쪽 네 번째)이 서울 모처에서 앙헬 카브레라 조지아공대 총장(왼쪽 다섯 번째)과 만나 기념촬영을 한 모습(카브레라 총장 링크드인 갈무리). 2025.01.31.

 


뉴스1에 따르면 호세 무뇨스 현대자동차(005380) 사장이 최근 방한한 앙헬 카브레라 미국 조지아공과대 총장과 만나 미래 모빌리티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무뇨스 사장은 최근 서울 모처에서 카브레라 총장 일행을 만나 전기차, 배터리, 연료전지, 수소 등과 관련한 공동 연구 결과를 공유했다.

이 자리에는 이상엽 현대제네시스 글로벌디자인담당 부사장과 시몬 왈루스 현대차 글로벌 전략·거버넌스 부문 부사장, 라힘 베야 조지아공대 공과대학 학장, 라가브 콜리 조지아공대 법률 고문 등이 함께했다.

카브레라 총장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조지아주 브라이언 카운티 내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에서 생산되고 있는 아이오닉5와 관련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소개받아 감사하다"고 밝혔다.

2022년 10월 전기차 전용 공장 HMGMA를 착공한 현대차그룹은 이듬해 9월 조지아공대와 배터리, 수소에너지, 소프트웨어,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등 미래 모빌리티 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를 통해 현대차그룹과 조지아공대는 미래 모빌리티 연구 개발 과제를 선정하고 조지아공대 교수진, 현대차그룹의 미국기술연구소, 남양연구소가 관련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HMGMA는 지난해 4분기 완공돼 일부 전기차를 시범 생산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준공식을 개최한 뒤 전기차 정식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현대차그룹이 LG에너지솔루션, SK온 등 국내 배터리 업체와 합작한 배터리셀 공장 2곳도 HMGMA 인근에 들어선다.

 

Copyright ⓒ 경기연합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