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 산란계 농장 고병원성 AI 확진…올겨울 30번째

전북 김제 산란계 농장 고병원성 AI 확진…올겨울 30번째

경기연합신문 2025-01-31 22:55:00 신고

3줄요약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한 농장이 통제되고 있다. ⓒ News1

 


뉴스1에 따르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전북 김제 산란계 농장에서 H5N1형 고병원성 AI가 발생했다고 31일 밝혔다.

올겨울 30번째 확진이다. 해당 농장에서는 8만 5000여마리의 산란계를 사육하고 있었다.

중수본은 고병원성 AI 확산 방지를 위해 이 농장의 출입을 통제하고 역학조사와 살처분을 진행 중이다.

또 중수본은 전북 소재 산란계 농장과 도축장 등 관련 축산시설·차량 등에 대해 다음달 1일 자정까지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내렸다.

중수본은 발생농장 방역대(10㎞) 내 가금농장 36개소와 사람, 차량 등의 동선이 겹치는 농장, 시설 등 37개소에 대해 정밀검사를 실시한다.

중수본 관계자는 "AI 전파 위험 요인을 제거하기 위해 농장, 시설, 차량 등의 내외부를 꼼꼼히 세척·소독해야 한다"며 "농가는 산란율 저하, 사료 섭취량 감소 등 의심 증상을 발견하면 지체없이 가축방역 기관에 신고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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