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우리은행, 삼성생명 꺾고 4연승… 다시 공동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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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우리은행, 삼성생명 꺾고 4연승… 다시 공동 1위

한스경제 2025-01-31 21:37:3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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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 김단비. /WKBL 제공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 김단비. /WKBL 제공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이 4연승을 질주하면서 다시 공동 1위에 올랐다.

우리은행은 31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용인 삼성생명과의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73-61로 이겼다.

4연승을 기록한 우리은행은 17승 7패를 마크했다. 부산 BNK와 공동 1위가 됐다.

반면 삼성생명은 이날 패배로 3연승에서 멈춰 섰다. 15승 9패로 3위를 유지했다. 공동 1위와는 2경기 차로 벌어졌다.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 이민지(왼쪽). /WKBL 제공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 이민지(왼쪽). /WKBL 제공

우리은행은 '에이스' 김단비가 맹활약했다. 29득점 11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마크하면서 팀 승리에 앞장섰다. 아울러 그는 이날 통산 어시스트 2000개 돌파의 금자탑도 세웠다. 통산 2000어시스트는 여자프로농구 역대 5번째 기록이다.

우리은행 특급 신인 이민지의 활약도 돋보였다. 15득점을 쌓으면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이민지는 4경기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쌓으면서 기세를 이어갔다.

삼성생명은 강유림이 14득점, 이해란이 11득점 11리바운드, 배헤윤이 10득점 11리바운드 8어시스트를 기록했지만, 팀 패배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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