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편스토랑' 장신영이 이상우와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31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배우 장신영이 새로운 편셰프로 출연했다.
이날 장신영은 "긴장되네요. 이번에 처음으로 편셰프로 입문하게 된 장신영이다. 예쁘게 잘 봐달라"고 인사했다.
그를 본 오마이걸 효정은 "피부도 반짝반짝하시고 웃는 게 너무 예쁘시다"고 감탄했다.
MC 이금희는 "들어오실 때 이상우 편셰프님이랑 반갑게 인사하시던데"라고 말했는데, 장신영은 "이상우 선배님과는 KBS에서 '집으로 가는 길'이라는 드라마를 같이 했었다"며 벌써 두 사람의 인연이 16년 째 이어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에 이상우는 "그 때도 여기서 촬영했다"면서 당시 드라마를 '편스토랑'의 녹화가 진행되는 스튜디오에서 촬영했다고 비하인드를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장신영은 자신의 요리에 대해 "저는 실력자까지는 아니고, 특별한 게 없다고 생각한다. 진짜 소소하게 집 반찬을 만들고, 아이에게 해 줄 수 있는 밥을 만드는 것"이라고 겸손하게 말했는데, 이연복 셰프는 "그게 내공이다. 매일매일 주방에서 밥을 만드시는 주부님들이 셰프"라고 이야기했다.
사진= '편스토랑'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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