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블랙핑크(BLACKPINK) 제니가 음식에 큰 흥미가 없다고 밝혔다.
31일 혜리의 유튜브 채널 '혤스클럽'에는 '[sub] 제니가 지켜온 비밀들.. 혤스클럽에서 다 풀고 갑니다 I 혤's club ep38 제니'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혜리는 "블핑(블랙핑크)이들이랑은 5년 전부터 본 것 같다. 그때도 월드스타였지만 그 월드스타로 가는 길을 지켜본 느낌이라 콘서트장 갈 때마다 내가 울면서 봤다"고 블랙핑크 멤버들과의 친분을 전했다.
한식을 가장 좋아한다는 제니는 "해외 나갔을 때 밥이 조금 입맛에 안 맞을 때가 많다"며 "맵고 향신료가 안 맞는다. 고수 못 먹는다"고 음식에 대한 호불호를 전했다.
제니는 혜리에게 "먹는 거 좋아하냐"고 물었고, 혜리는 "너무 좋아한다"고 답했다.
이를 들은 제니가 "너무까지?"라고 놀라자 혜리는 "나는 거의 식비로 많이 쓴다. 꽤 많은 퍼센테이지를 좋은 거 먹고 맛있는 거 먹는다"며 음식 사랑을 드러냈다.
먹는 거에 취미 없냐는 질문에 제니는 "크게 없다"고 답했고, 이에 혜리가 탄식을 뱉자 "그래요. 주변에서도 안타까워한다"며 익숙한 반응인 듯 담담함을 보였다.
혜리가 "혹시 끼니를 알약 하나로 해결할 수 있다면?"라고 묻자 제니는 "완전 좋다. 그런 주의다. 아직까지 왜 그런 게 개발이 안 됐는지"라고 호응하더니 "죄송합니다. 저도 이제는 그냥 사과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제니는 "옛날에 제가 '메뉴 정하기 귀찮아', '밥 먹기 귀찮아' 그 말을 많이 했다"며 "지금은 그래도 많이 좋아졌다. 이제는 내가 '떡볶이 먹고 싶은데' 한다"며 음식과 가까워졌다고 얘기했다.
사진=유튜브 '혤스클럽'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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