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선수 출신 양준혁(56)이 늦둥이 딸과 함께한 행복한 새해 인사를 전했다.
양준혁은 30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팔팔이가 세배 올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생후 50일 된 딸을 품에 안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부녀는 붕어빵처럼 닮은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양팔팔양'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딸을 향한 애정도 드러냈다. 양준혁은 "양팔팔양 생애 50일 됐네요. 사랑한다 내 새끼"라는 애정 어린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양준혁은 19세 연하인 박현선과 2021년 3월 결혼했으며, 유산의 아픔을 겪은 후 지난해 12월 첫 딸을 얻었다. 부부는 SBS TV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등 방송을 통해 애정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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