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한가인이 아이브(IVE) 장원영의 비주얼에 감탄하며 자신의 결혼 당시를 회상했다.
31일 '자유부인 한가인' 유튜브 채널에는 '한가인이 육아 던져놓고 하루종일 누워있으면 벌어지는 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누운 채 인사를 건넨 한가인은 "눕방을 해보고 싶었다. 집에서 혼자 노는 시간이라도 해야 되나. 이런 시간을 가진 기억이 없다"면서 "몸은 너무 편한데 마음은 살짝 불안하다"고 고백했다.
그는 잠옷을 따로 안 입는다면서 "잠옷을 입으면 아이들 학교 데려다주고 할 때 옷을 갈아입어야 되지 않나"라며 "슈퍼마켓 정도를 갈 수 있는 옷을 입고 잔다. 그래서 애기 라이드 하고 집에 들어오면 바로 잘 수 있게"라고 전해 웃음을 줬다.
이어서 식사를 하면서 방송 다시보기를 하던 한가인은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유퀴즈)에 등장한 장원영을 보면서 "너무 예쁘다. 어떻게 저렇게 예쁘게 생겼을까"라며 감탄했다.
그는 "진짜 인형 같다. 정말 연예인 하려고 태어난 것 같다. 너무 예쁘다. 너무 예뻐서 넋을 잃고 보게 된다"고 눈을 떼지 못하며 이야기했다.
이에 제작진은 "그런 글이 있더라. '한가인이 그 당시에 결혼한 게 카리나가 결혼 발표한 거다'라고 하더라. 잘 안 와닿는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해보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한가인은 "지금 저런 나이 친구들이 갑자기 결혼을 한다는 거 아닌가"라며 "그런데 너무 신기한 게, 나는 당사자인데 그걸 잘 몰랐다. 사람들이 충격받을지 몰랐다"고 답했다.
한편, 1982년생으로 만 43세가 되는 한가인은 23세였던 2005년 4살 연상의 배우 연정훈과 결혼했다.
사진= '자유부인 한가인'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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