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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포구,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인력 역량 강화 교육 개최 |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마포구는 1월 31일 금요일 오후 2시 30분부터 마포중앙도서관 6층 세미나실에서 열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인력 역량 강화 교육에 참석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란 보건복지부가 2020년 1월부터 기존 6개 노인돌봄사업을 통합·개편하면서 시행됐다.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노인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여 안정적인 노후생활 보장과 노인의 기능·건강 유지 및 악화 예방을 목적으로 한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은 65세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이다.
서비스 신청은 본인이나 친족 및 이해관계인 또는 수행기관이 신분증을 지참해서 주민등록상 주소지의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서비스 내용은 ▲안전 지원(방문, 전화 등), ▲사회참여 지원(문화활동이나 자조모임 등), ▲생활교육, ▲일상생활 지원 등이다. 자세한 내용은 보건복지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세미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인력의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수행인력의 업무수행 능력을 향상하고 효과적인 업무수행을 위해 계획됐다.
마포노인복지센터의 주관으로 열린 오늘 세미나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인력 143명(전담사회복지사 10명, 생활지원사 133명)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순덕기 교수가 수행인력의 직업윤리 및 역량 강화 교육을 최은미 교수는 스트레스 관리 기술을 강의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어르신들은 우리 마포구의 가족으로 부모님처럼 정성껏 모시길 부탁드리되, 돌봄 서비스 수행인력의 마음 건강도 중요하다.”라며, “마포구는 효도밥상, 효도숙식경로당, 효도학교 등과 함께 사회적 효 실천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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