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에서 열린 패션 위크에서 설렘 가득한 순간을 선사했던 우리나라 셀럽들.
남주혁&한소희
킴 존스가 선보이는 마지막 디올 맨의 쇼로 더욱 뜻깊었던 이번 런웨이. 남주혁과 한소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남주혁은 그레이 톤온톤으로 룩을 완성했는데요. 허리까지 오는 크롭 기장의 코트에 핀 스트라이프 팬츠와 터틀넥, 볼드한 스니커즈를 매치해 남자들이 따라 해 볼 법한 스타일이었죠. 한소희는 스트라이프 패턴이 더해진 데님 재킷에 드레시한 원 숄더 톱을 매치하고 스틸레토 힐을 착용해 믹스 매치 룩의 정석을 보여주었습니다.
선우
더 보이즈 선우는 아미리의 앰버서더입니다. 앰버서더 자격으로 참석하는 패션쇼도 놓칠 수 없겠죠. 아미리는 화려한 프린트와 정제된 실루엣으로 스타일리시한 룩들을 선보였는데요. 이날 선우가 착용한 룩도 눈을 뗄 수 없습니다. 가죽 꽃 아플리케가 더해진 봄버 재킷과 글리터리한 폴로셔츠, 강렬한 레드 컬러의 핀 스트라이프 팬츠의 조합으로 드라마틱한 스타일을 뽐냈죠.
이준호
이준호는 파리에서 열린 벨루티의 130주년을 축하하는 프레젠테이션에 참석했는데요. 고퀄리티의 가죽을 사용해 다양한 룩과 구두를 선보이는 벨루티와 이준호가 잘 어울리지 않나요? 그는 부드러운 윤기가 흐르는 가죽 블루종이 강조될 수 있도록 터틀넥 풀오버와 블랙 팬츠를 매치해 원 포인트 스타일링을 선보였습니다. 데일리룩으로 참고해도 좋겠네요.
홍중
자크뮈스 쇼에 참석한 우리나라 셀럽은 누구일까요? 그 주인공은 바로 에이티즈의 홍중입니다. 그는 올블랙룩에 브라운 가방으로 포인트를 주었는데요. 블랙 무톤 코트와 브이넥 니트, 팬츠를 스타일링해 겨울 남자 룩을 완성하고 자크뮈스에서 새롭게 선보인 투리스모 백을 착용했습니다. 이 백은 매듭 디테일이 돋보이는 넉넉한 수납력의 가방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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