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R 카드] 롯데건설 · MGRV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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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R 카드] 롯데건설 · MGRV 외

프라임경제 2025-01-31 17:52:15 신고

3줄요약
[프라임경제] 건설 관련 업계는 여전히 국내외 시장을 크게 좌우하는 요소로 꼽힌다. 특히 1줄에 불과한 기사만으로도 엄청난 파장을 야기할 정도로 관심이 뜨겁다. 이에 본지에서는 'E(E&C)·M(materials)·R(recycle) 카드'를 통해 쏟아지는 관련 업계 소식들을 들려주고자 한다.



롯데건설이 서울시 성북구 삼선5구역 재개발을 통해 선보이는 '창경궁 롯데캐슬 시그니처'가 무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롯데건설에 따르면 지난해 말 진행된 '창경궁 롯데캐슬 시그니처' 1순위 청약 결과 최고 32.2:1의 높은 경쟁률로 전 타입 마감했다. 전용 59㎡A·B·C 타입은 완판을 기록했다. 

이번 무순위 청약은 부적격세대 또는 중복청약 등의 사유로 발생한 84㎡ 타입 잔여 45세대다. 상세 일정은 오는 2월3일 청약을 받고, 6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이후 계약은 8일 진행된다.

분양 관계자는 "서울 외 지역 거주자들에게도 서울 도심권 브랜드 대단지 입성 기회로 주목받아 문의가 계속되고 있다"라며 "또 무순위 청약 제도의 개편 예고로 유주택자의 문의도 꾸준해 많은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창경궁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서울시 성북구 삼선동2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18층 19개 동 총 1223세대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입주는 2027년 4월 예정이다.



부동산 임팩트 디벨로퍼 엠지알브이(MGRV)가 캐나다연금투자위원회(CPP Investments)와 손잡고 임대주택 프로젝트 개발을 위한 조인트벤처를 설립한다.

해당 조인트벤처는 약 5000억원 규모로 조성되며 지분의 5%는 MGRV가, 95%는 캐나다연금투자위원회가 보유한다. 

이번 협력은 캐나다연금투자위원회의 한국 주거 시장에 대한 첫 번째 직접 투자다. 양사는 조인트벤처의 시드 프로젝트로 최대 1330억원을 투입해 서울의 주요 업무지구와 대학교 인근의 임대주택을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캐나다연금투자위원회는 세계 10대 연기금 중 한 곳이다. 운용자산(AUM) 규모는 2024년 9월 기준 총 6751억 캐나다 달러(한화 약 685조원)에 이른다. 캐나다 토론토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상장 및 비상장 주식, 부동산, 인프라 등에 투자하고 있다.  

조강태 MGRV 대표는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한국 임대주택 시장의 높은 성장 가능성과 MGRV의 글로벌 경쟁력이 입증됐다"라며 "커뮤니티 중심의 공간을 확대 공급하며 생태계 혁신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LX하우시스가 북미지역 최대 규모 바닥재 전시회 'TISE(The International Surface Event) 2025'에 참가, 북미 바닥재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TISE'는 매년 6만명 가량이 방문하는 북미 최대 규모의 바닥재 산업 전시회다, 올해엔 전세계에서 700여개 바닥재 및 건축자재 업체가 참가했다.

LX하우시스는 그동안 카펫이나 마룻바닥을 선호하는 현지 비온돌 주거공간에 적합한 '럭셔리비닐타일(LVT; Luxury Vinyl Tile) 바닥재를 앞세워 북미시장을 공략해 왔다. 이번 전시회는 글로벌 최대 규모의 바닥재 시장인 북미지역 매출 확대 차원에서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LX하우시스는 나무·석재 등 천연소재와 외관이 유사하면서도 유지 관리가 편한 상업용 바닥재, 신발을 벗지 않는 주거문화에 적합한 위생성 및 내구성을 확보한 LVT 바닥재 등 현지 맞춤형 신제품 3종을 비롯해 60여개 컬러 디자인의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바닥재 신제품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신기술 체험존'을 마련했다. 여기에는 △고급스러운 원목의 표면 질감을 구현한 무광 표면처리 바닥재 △기존 LVT 제품 대비 5배가량 소음을 저감해주는 바닥재 △온도 변화에도 틈 벌어짐이 거의 없는 치수안정성을 대폭 높인 바닥재 등 LX하우시스만의 차별화 신기술들이 호평을 받았다.



호반그룹 임직원 누적 기부금이 10억원을 달성했다. 

호반그룹 임직원들은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을 중심으로 호반건설, 대한전선, 호반호텔앤리조트 등 매달 자율적으로 월급의 일부를 떼어 기금을 모으고 있다. 이 가운데 봉사단 발족 후 15년간 누적 기부금이 10억원을 넘어섰으며, 봉사활동은 160회 이상 진행됐다.

호반사랑나눔이는 아름다운 마음과 사랑의 손길을 나눈다는 뜻으로 지난 2009년 7월에 발족한 후 매월 찾아가는 봉사활동과 기부금 전달 등 다양한 방식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에는 △서울대공원 △전쟁기념관 △까리따스 사랑의 식당 △한부모가족 복지시설 애란원 등을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 밖에도 호반사랑나눔이는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고 연말을 맞아 사랑의 김장, 연탄 나눔을 진행하기도 했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기부금 10억원 모금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낸 성과라 더욱 뜻 깊다"라며 "호반건설 등 호반그룹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눈의 도시 태백을 대표하는 겨울철 인기 축제 ‘2025 태백 겨울축제’가 내달 7일부터 태백산국립공원과 황지연못 일원에서 열린다. 이 가운데 인근 소재의 부영그룹 오투리조트가 지리적 이점을 기반으로 관광객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1994년 시작해 30년 넘게 이어져 온 '2025 태백 겨울축제'는 올해로 32회를 맞은 '태백산 눈축제'가 새로운 이름으로 재탄생해 열리는 태백시 대표 겨울 축제다. 오는 2월7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눈썰매 △대형 눈 미끄럼틀 △눈 미로 탐방 △초대형 눈 조각 전시 등 눈을 소재로 한 다양한 즐길거리를 만나볼 수 있다. 

업계에 따르면 눈축제 숙소를 찾는 관람객들로부터 인근에 자리한 부영그룹 오투리조트가 함께 주목받고 있다. 이번 명절은 최장 9일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해지면서 연휴를 활용한 국내 여행 수요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면서다.

부영그룹 오투리조트 관계자는 "태백 겨울축제는 지난해만 58만5000여명이 방문할 정도로 인기가 많은 축제"라며 "특히 올해는 27일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예년 대비 더 많은 이용자들이 태백을 찾을 것으로 전망돼 축제 현장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을 바탕으로 리조트 방문객들의 편안한 여행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대우건설(047040)이 겨울방학을 맞이한 임직원 자녀들을 위해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수원 인재원에서 4박5일간 영어캠프를 개최했다. 

대우건설 영어캠프는 2019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3회 진행됐다. 올해는 초등학교 4~6학년 대상 40명의 임직원 자녀가 참가했다. 

임직원 자녀들은 캠프 입소 전, 원어민과의 유선 스피킹 테스트를 통해 3개 반으로 분반됐다. 이번 영어캠프는 'Boost Your Creativity' 라는 주제로 △창의력 △비판적 사고력 △문제 해결 능력 등을 키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수업은 △상황 제시(Discover) △창의적 설계(Discern) △감성적 체험(Design) 등 총 3단계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접근 방식은 학생들이 문제 해결 필요성을 느끼고, 창의적 설계를 통해 문제 해결력을 배양하며, 감성적 체험을 통해 도전을 유도하고 성공의 경험을 쌓도록 도와준다는 게 대우건설 측 설명이다.

한편 대우건설은 임직원 자녀들이 대우가족의 일원으로 회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부모회사 방문, 체험 행사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겨울방학에는 4박5일 영어캠프, 여름방학에는 본시 방문 및 현장 견학, 수련회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별도로 임직원 가족들이 직접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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