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전현무에 결혼식 주례 부탁…벌써 새신랑 모드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배우 이장우가 결혼에 대한 속마음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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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방송하는 MBN·채널S ‘전현무계획2’ 15회에는 이장우가 출연해 전현무와 먹트립에 나선다.

이날 경상남도 거제시에 내려간 ‘먹브로’ 전현무, 곽튜브(곽준빈)와 ‘먹친구’ 이장우는 코끼리 조개 맛집에서 만난다. 세 사람은 남해의 명물 코끼리 조개 먹방에 심취한다. 이장우는 전현무를 때리면서 격한 감동을 표현, “어떻게 섬유질 식감이 나지?”라고 신기해한다. 이에 전현무는 곧장 “너 섬유질 안 먹잖아”라고 맞받아쳐 웃음을 안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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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전현무는 이장우에게 “어제 물어볼까 말까 살짝 시동 걸다가 말았잖아”라며 결혼을 언급한다. 이에 이장우는 “그래요. (장가) 갈 거에요”라고 답해 눈길을 끈다.

이장우는 결혼에 대한 속마음을 털어놓고, 전현무는 “그걸 이해해주는 여자친구가 있다는 게 행복한 일”이라며 부러움을 전한다. 이런 가운데 이장우는 “형이 (결혼식) 주례 봐주세요. 최초의 주례!”라고 부탁한다.

또 이장우는 음식점을 운영하며 겪는 고민거리를 털어놓는가 하면, ‘연기자 영역’에 대한 돌직구 질문을 받고 솔직한 생각도 밝힌다.

‘전현무계획2’는 31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