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니맨' 모라타, 6개월만에 AC밀란 떠난다… 갈라타사라이행 유력

'저니맨' 모라타, 6개월만에 AC밀란 떠난다… 갈라타사라이행 유력

머니S 2025-01-31 17:38:2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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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로 모라타가 AC밀란을 떠나 갈라타사라이로의 이적을 추진한다. 사진은 2024-25시즌 AC밀란에서 활약 중인 알바로 모라타의 모습. /사진=로이터
'명문팀 전문 저니맨' 알바로 모라타가 AC밀란을 떠나 튀르키예 갈라타사라이로 이적한다.

이적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지난 30일(이하 한국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모라타가 AC밀란을 떠나 갈라타사라이로 이적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로마노는 "갈라타사라이는 AC밀란과 모라타 영입을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이다"라며 "계약을 조만간 성사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적 협상이 완료될 경우 모라타는 프로 통산 7번째 이적을 하게 된다. 유스 시절 이적을 포함하면 총 9번째 이적이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헤타페CF, 레알 마드리드에서 유스 생활을 한 모라타는 2013-14시즌 레알 마드리드에서 데뷔하며 프로 무대에 입성했다. 그러나 카림 벤제마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등에 밀려 주로 교체 자원으로 활약했다.

더 많은 출전 시간을 원했던 모라타는 유벤투스로 이적하며 이탈리아 무대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모라타는 2시즌 동안 93경기에 출전해 27골 18도움을 기록하며 활약했다. 이후 모라타는 2016-17시즌을 앞두고 다시 레알 마드리드로 돌아갔다. 레알 마드리드로 복귀한 모라타는 한 시즌 동안 43경기에 출전해 20골 6도움을 기록하며 활약했다.

그럼에도 모라타는 여전히 주전이 아니었다. 모라타는 이번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첼시로 이적을 감행했고 최악의 부진을 겪었다. 모라타는 첼시에서 있는 2시즌 동안 72경기에 출전했지만 24골 6도움에 그치며 부진했다. 특히 골문 앞에서 결정적인 찬스를 자주 놓쳤고 결국 설 자리를 잃었다.

결국 모라타는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임대 이적했고 기량을 회복해 완전 이적에 성공했다. 모라타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고 154경기에 출전해 58골 14도움을 기록하며 활약했다.

스페인 생활을 마친 모라타는 지난해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다시 한번 이탈리아 무대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그러나 모라타는 AC밀란에서 부진했고 25경기 6골 2도움을 기록했다.

최근 입지가 급격히 줄어든 모라타는 튀르키예를 대표하는 명문 팀 갈라타사라이 이적을 모색하고 있다. 갈라타사라이는 2024-25시즌 20경기에서 17승 3무를 달리며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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