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MBC 퇴사하나…"떠나기로 마음 굳혀, 행정적 절차만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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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방송화면캡처]

아나운서 김대호가 MBC에서 퇴사할까.

JTBC는 31일 한 연예 관계자의 멘트를 인용하며 "김대호가 MBC를 떠나기로 결정했다. 프리랜서행에 마음을 굳혔고, 이후 행보를 위해 소속사들과 접촉 중"이라고 보도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기존 출연 중이던 프로그램에서 하차하는 방향은 아닌 것으로 알고 있다. 현재 MBC와 퇴사를 두고 행정적 절차만 남겨둔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MBC 측은 "확인 중"이라며 다소 조심스러운 입장을 내놨다.

한편, 김대호는 지난 2011년 MBC 경연프로그램 '신입사원'을 통해 입사해 현재 아나운서 1팀 차장 직급을 달고 있다. 각종 예능에서 맹활약하며 블루칩으로 떠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