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달 21일부터 29일까지 운영한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 스케이트장에 7477명의 방문객이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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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스케이트장은 지난해 800㎡ 규모에서 1134㎡로 넓어졌고 SNS 인증 무료입장 이벤트를 진행했다.
지난 25일 오후 5시에는 국가대표급 선수 4명의 특별 갈라쇼를 선보였고 인근에 소재한 광동고와 금오중 등 학생 단체 방문객들에게는 스케이트 강습도 실시해 큰 인기를 끌었다.
도는 이번 겨울 운영한 스케이트장의 성공을 발판 삼아 오는 12월에는 링크장 및 대기실 크기를 확대하고 실내 체험프로그램 등을 마련해 만 6세 이하 유아들과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원진희 행정관리담당관은 “도민들의 많은 관심 속에 경기평화광장 스케이트장 프로그램이 무사히 마무리됐다”며 “스케이트장이 경기북부의 시그니처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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